나체에 박스만 입고 홍대 활보한 20대 여성,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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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에 박스만 걸친 채 홍대 거리를 활보한 20대 여성이 결국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여성 인플루언서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말 홍대 거리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자신이 입고 있는 박스에 손을 넣어 신체를 만질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촬영한 영상을 SNS에 게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해 9월에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에서 같은 행위를 해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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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에 박스만 걸친 채 홍대 거리를 활보한 20대 여성이 결국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여성 인플루언서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말 홍대 거리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자신이 입고 있는 박스에 손을 넣어 신체를 만질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촬영한 영상을 SNS에 게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해 9월에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에서 같은 행위를 해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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