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대주주, 책임 다해야…정부 모니터링"
최지숙 2024. 1. 11. 21:41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가 결정된 가운데, 대통령실은 "대주주가 책임을 다하는 전제하에, 원활하게 이뤄지는지 정부가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태윤 신임 정책실장은 오늘(11일) 연합뉴스TV 인터뷰에서 "현재는 개별 기업 이슈로 보는 것이 타당하나 확산되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과 시장 안정 조치를 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우려에는 "부실화가 전체로 확대되진 않고 있지만 계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불법 공매도는 '완전 차단 시스템' 구축을 강조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신뢰가 형성되지 않으면 전면 금지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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