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경력직 박보영에 "손흥민이었다. 일 잘해" 칭찬 일색('어쩌다사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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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어쩌다 사장3'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12회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영업 8일 차, '막강 알바즈' 박보영이 등장했다.
박보영은 '어쩌다 사장' 시즌 1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경력직 알바생으로 자연스럽게 '아세아 마켓'에 합류한 모습을 보였다.
박보영은 "사장님, (가게) 왜 이렇게 커요.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매장 스케일을 보고 놀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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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배우 박보영이 '어쩌다 사장3'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1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12회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영업 8일 차, ‘막강 알바즈’ 박보영이 등장했다.
박보영은 '어쩌다 사장' 시즌 1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경력직 알바생으로 자연스럽게 '아세아 마켓'에 합류한 모습을 보였다.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호흡을 맞춘 차태현은 "보영아"라며 반갑게 박보영을 맞이했다.
박보영은 "사장님, (가게) 왜 이렇게 커요.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매장 스케일을 보고 놀라 했다. 임주환은 박보영에게 앞치마가 있는 곳을 안내해 주며 "김밥이 하루에 300,400 줄 나가거든?"라고 얘기했다. 박보영은 "그렇게 나간다고?"라며 김밥 판매량에 대해 놀라워했다.
경력직 아르바이트생답게 머리를 묶고 바로 김밥 코너에 투입된 박보영은 김밥에 들어가는 밥의 간도 능숙하게 맞춰 박병은을 놀라게 했다. 마침 한 손님이 김밥을 주문했고, 주문을 받은 윤경호는 "김밥 2줄만 부탁한다"라며 김밥 코너에 전달했다. 박병은은 "벌써 들어왔다. 빨리 싸야겠다"라며 서둘렀다.
박병은은 박보영에게 "김밥은 가볍게 슬림 하게 싸야 한다"라고 전달했다. 박보영이 야무지게 김밥을 만들자 조인성은 "맞다. 내가 잊고 있었다. 보영이는 손흥민이었어"라며 칭찬했다. 박병은도 "똑똑이다. (박보영이 만든 김밥을 조인성에게 보여주며) 너무 잘 쌌다"라며 감탄했다.
또 김밥 주문이 이어 들어오자 박보영은 "김밥이 많이 나가는구나"라며 능숙하게 김밥을 만들었다. 차태현은 "보영이 김밥 잘 만드네. 든든해. 역시"라며 칭찬했다. 조인성은 "보영이가 그걸 안 했구나? 정아 선배한테 인사드렸어?"라며 식혜 만드는 비법을 전수해 준 염정아 입간판에 인사를 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조인성은 식혜를 만들어 박보영에게 직접 먹여주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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