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장우영에 제압 당해…예상치 못한 폐지 파티에 '헛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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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장우영에게 제압 당했다.
멤버들은 주우재를 제압한 뒤 그 사이 폐지를 넣기로 작전을 짰다.
결국 장우영이 주우재를 단번에 제압했고, 주우재는 사방에서 오는 폐지를 막지 못했다.
그야말로 폐지 파티가 열리자 주우재가 헛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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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주우재가 장우영에게 제압 당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폐지를 막기 위한 멤버들의 전쟁이 벌어져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폐지 몰아주기로 서로를 공격했다. 이 가운데 방송국 1층에서 장우영, 조세호, 김숙이 뭉쳤다. 장우영은 "우재 형한테 몰아넣자"라며 타깃을 정했다.
이들이 탑승하려 했던 엘리베이터 안에는 홍진경이 있었다. 모두가 "3층 가자, 3층"이라며 주우재가 있는 층을 떠올렸다. 이때 홍진경이 "우재가 폐지함 안에 앉아 있어"라고 알렸다. 멤버들은 주우재를 제압한 뒤 그 사이 폐지를 넣기로 작전을 짰다.
같은 시각 주우재도 움직였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멤버들을 막으려다 딱 마주쳤다. 주우재가 혼자서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장우영이 주우재를 단번에 제압했고, 주우재는 사방에서 오는 폐지를 막지 못했다. 그야말로 폐지 파티가 열리자 주우재가 헛웃음을 지었다.
주우재는 "폐지를 폐지함 안에만 넣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듣던 조세호가 '홍김동전' 폐지를 언급하면서 "다음 주면 끝이야, 그냥 유쾌하게 넘겨라"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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