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외교부, 엑스포 예상 득표수 보고했지만 틀려"

최두희 2024. 1. 11. 21: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지난해 11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 직전 외교부가 부산의 예상 득표수를 국가안보실에 보고했는데 틀린 예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2030 엑스포' 개최지 표결 전 외교부의 표 점검 보고 내용에 관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 질문에 딱 한 번 보고를 받았고 외교부 예상이 틀렸다고 답변했습니다.

다만 조 후보자는 원팀으로 다 같이 일했고 유치 실패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외교부가 안보실에 보고한 구체적인 예상 득표수에 대해선 정확하게 말씀드릴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