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고동진 삼성전자 고문 영입 추진...수원무 투입 검토설
김재민 기자 2024. 1. 11. 21:06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직접 부탁...아직 결정된 것 아냐”
국민의힘은 11일 삼성전자 갤럭시 성공을 이끈 고동진 삼성전자 고문(63)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 고문을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수원무 선거구에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했던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고동진 사장 영입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부탁드렸고,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철규 국회의원과 함께 당 인재영입위원회 공동위원장도 맡고 있다.
고 고문은 1984년 삼성전자 평사원으로 입사, 유럽연구소장, 상품기획팀장, 개발실장 등을 거쳐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옛 IM부문)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갤럭시 성공 신화’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이다.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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