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17골 관여 풀백’ 쟁탈전…레알-아스널 이어 빌라까지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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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프림퐁(23, 레버쿠젠) 쟁탈전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1일(한국시간) "아스톤빌라는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할 경우 프림퐁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프림퐁은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긍정적이다. 빌라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한다면 충분히 영입을 시도해볼만 하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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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제레미 프림퐁(23, 레버쿠젠) 쟁탈전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1일(한국시간) “아스톤빌라는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할 경우 프림퐁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프림퐁은 현재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꼽힌다. 프림퐁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매끄러운 연계 능력은 월드클래스로 분류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뚜렷한 기록까지 남기고 있다. 프림퐁은 지난 시즌 9골 11도움에 이어 올시즌 7골 10도움을 올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네덜란드 대표팀의 미래로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프림퐁은 지난해 9월 네덜란드 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르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가파른 상승세는 이적설로 번졌다. 나란히 오른쪽 수비 보강을 원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이 프림퐁의 영입에 진지한 관심을 보였다.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팀은 레알이다. 레알은 프림퐁의 영입을 위해 거래에 비니시우스 토비아스(19)와 니코 파스(19)까지 포함시킬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프림퐁과 레버쿠젠의 계약에는 올여름부터 효력이 생기는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 바이아웃 금액은 3,400만 파운드(약 560억 원)에 불과하다.
프림퐁을 원하는 팀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빌라는 프림퐁의 바이아웃 3,400만 파운드를 지불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빌라의 프림퐁을 향한 관심은 진지하다.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정상급 선수의 영입을 통해 팀을 강팀 반열에 올려놓길 원하고 있는 상황.
이적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프림퐁은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긍정적이다. 빌라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한다면 충분히 영입을 시도해볼만 하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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