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주택정비 규제 완화, 대구 10개 단지 수혜
김재노 2024. 1. 11. 20:44
[KBS 대구]정부가 도심 주택정비사업 관련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대구 일부 아파트 단지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규제가 완화되면 30년이 지난 아파트의 경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이 가능해지는데, 이에 해당하는 대구 아파트 단지는 달서구 그린맨션 등 10개에 이릅니다.
이들 단지의 경우 규제 완화가 적용되면 사업 기간이 최대 3년 정도 단축될 전망입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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