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폐지 못 받아들인 장우영 “아침마당 시간대 가면 안돼?” 질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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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 김숙 등이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픔'을 안겼다.
이날 조세호는 드레스 코드 '청룡'에 맞춰 청룡영화상의 박진영으로 변신한 장우영에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줘서 그 부분에 박수해주고 싶다"며 박수를 쳤다.
김숙은 이때 "마지막이라니. 우리 계속 해야지. 나 왜 안 끝날 것 같냐. ㅏ 메인작가한테 '안 끝날 것 같다'고 얘기했다"며 정신 승리를 보여주기 시작했고, 장우영은 "'아침마당' 시간대로 가면 안 되냐"고 아이디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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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우영, 김숙 등이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픔'을 안겼다.
1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69회에서는 프로그램 폐지를 앞둔 멤버들이 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조세호는 드레스 코드 '청룡'에 맞춰 청룡영화상의 박진영으로 변신한 장우영에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줘서 그 부분에 박수해주고 싶다"며 박수를 쳤다.
김숙은 이때 "마지막이라니. 우리 계속 해야지. 나 왜 안 끝날 것 같냐. ㅏ 메인작가한테 '안 끝날 것 같다'고 얘기했다"며 정신 승리를 보여주기 시작했고, 장우영은 "'아침마당' 시간대로 가면 안 되냐"고 아이디어냈다.
하지만 주우재는 "'아침마당' 얼마나 인기 많은데"라며 현실을 짚어줬다. 제작진 또한 '거기 시청률 7%야'라며 '홍김동전'보다 훨씬 높은 '아침마당' 시청률을 언급해 웃픔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률 1%로 고전을 면하지 못하던 '홍김동전'은 오는 1월 18일 7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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