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탄절 도봉구 화재' 원인제공 70대 입건 예정
이한주 기자 2024. 1. 11. 20:33
지난해 성탄절 2명이 숨진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사고를 수사해온 경찰이 불이 시작된 세대 주민을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3층 거주자 70대 남성 김모 씨가 집에서 담배를 피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김씨가 퇴원하는 대로 형사 입건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단순 실수인지, 고의성이 있었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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