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케이크 들고 기아 공장 방문···역대 최대 실적 달성 축하
손봉석 기자 2024. 1. 11. 19:56
강기정 광주시장은 11일 기아 오토랜드 광주를 방문,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축하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 실·국장, 공장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스포티지와 셀토스 모형 케이크를 전달하며 기아 임직원들을 축하하고 생산라인, 노조 사무실도 찾아 노사 화합 성과를 격려했다.
강 시장은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품질 좋은 자동차 생산에 심혈을 기울인 덕분에 기아 오토랜드 광주가 창립 이후 역대 최대 생산을 달성했다”며 “경제가 어렵고 재정위기라고 하지만 광주에 글로벌기업 기아가 있어 든든하다.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줘 감사하다”고 축하했다.
강기정 시장은 또 “기아 오토랜드 광주가 미래차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광주시도 행정력을 집중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지난해 내수 18만7천968대, 수출 35만3천132대 등 54만1천100대의 차량을 생산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속에서도 2014년 생산량(53만8천896대)을 9년 만에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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