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넣어보세요” 나체에 박스 걸치고 홍대 활보…‘엔젤박스녀’ 검찰 송치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1. 11. 1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옷 대신 박스만 걸친 채 길거리를 활보한 여성이 공연음란 혐의로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엔젤박스녀'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아인을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지난달 초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인은 지난해 10월 말 저녁 홍대거리에서 구멍이 뚫린 박스를 입고 다니면서 특정 신체 부위를 만져보라고 한 혐의를 받다.

이전에도 박스를 입고 강남구 압구정 거리를 다니기도 했는데, 공연음란죄 적용을 두고 온라인상에선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인스타그램 갈무리]
옷 대신 박스만 걸친 채 길거리를 활보한 여성이 공연음란 혐의로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엔젤박스녀’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아인을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지난달 초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인은 지난해 10월 말 저녁 홍대거리에서 구멍이 뚫린 박스를 입고 다니면서 특정 신체 부위를 만져보라고 한 혐의를 받다.

이전에도 박스를 입고 강남구 압구정 거리를 다니기도 했는데, 공연음란죄 적용을 두고 온라인상에선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