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일 영유권 분쟁지 쿠릴열도 "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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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쿠릴열도, 일본명 북방영토를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1일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극동 지역 기업가들과 만나 "안타깝게도 아직 쿠릴열도에 가본 적은 없지만 꼭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쿠나시르, 이투루프, 하보마이 군도, 시코탄 등 쿠릴열도 남단 4개 섬을 두고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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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쿠릴열도, 일본명 북방영토를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1일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극동 지역 기업가들과 만나 "안타깝게도 아직 쿠릴열도에 가본 적은 없지만 꼭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문 시점과 지역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쿠릴열도가 매우 흥미로운 곳이라고 들었다면서 이 지역에 관광 클러스터를 개발하는 아이디어를 지지했습니다.
러시아는 쿠나시르, 이투루프, 하보마이 군도, 시코탄 등 쿠릴열도 남단 4개 섬을 두고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현재 러시아 사할린주가 관할하는 이 섬들이 2차 세계대전 후 옛 소련의 일부가 됐고 러시아가 영유권을 가진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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