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올아워즈, 가요계 출사표 ‘으랏차차(GOTCHA)’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신예 올아워즈(ALL(H)OURS)가 화려한 데뷔 무대를 펼쳤다.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 앨범 ‘ALL OURS(올아워즈)’의 타이틀곡 ‘으랏차차(GOTCHA)’ 무대를 선보였다.

​올아워즈는 무대 전 60초간 셀프 홍보 타임을 가졌다. 멤버 개개인별 랩, 안무, 노래 실력을 뽐내며 실력을 입증했다.

무대에서 올아워즈는 신선한 비주얼, 트렌디한 의상과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패기 넘치는 모습과 함께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데뷔 무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올아워즈는 절도 있는 안무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중독성 있는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올아워즈만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가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올아워즈의 데뷔곡 ‘으랏차차(GOTCHA)’는 시작부터 끝까지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올아워즈의 강한 의지로 새해 K팝계를 제대로 흔들 예정이다.

올아워즈는 이든엔터테인먼트 첫 번째 보이 그룹으로,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의 부사장으로 2PM, 트와이스(TWIC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등 K-POP 아티스트들을 총괄했던 조해성 대표가 직접 올아워즈의 제작에 참여했다.

팀명 올아워즈(ALL(H)OURS)는 “우리의 모든 것,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라는 뜻의 ‘ALL OURS’와 “언제나, 매 순간”이라는 뜻의 ‘ALL HOURS’ 두 가지 의미를 담아 “매 순간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어 보여 주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