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서 하청업체 근로자 사망
KBS 2024. 1. 11. 19:44
충북 제천에서 하청업체 근로자가 철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나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9시 20분쯤 충북 제천시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에서 60대 하청업체 근로자가 폐벽돌 저장소 출입문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공장은 상시 근로자가 50명 이상인 사업장으로 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뒤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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