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 타이완 선거 관련 내정간섭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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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오는 13일 타이완 선거를 앞두고 중국은 선거에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한 데 대해 중국은 "내정에 간섭하지 말라"며 반박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1일) 브리핑에서 "타이완 문제는 중국의 내정이고, 타이완의 선거는 중국의 지방 사무이므로 어떤 외부의 간섭도 용인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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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오는 13일 타이완 선거를 앞두고 중국은 선거에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한 데 대해 중국은 "내정에 간섭하지 말라"며 반박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1일) 브리핑에서 "타이완 문제는 중국의 내정이고, 타이완의 선거는 중국의 지방 사무이므로 어떤 외부의 간섭도 용인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이 공공연히 타이완 선거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에 중국은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 고위당국자는 10일 브리핑에서 "타이완 선거는 일상적인 민주주의 절차의 일부분"이라며 "중국이 군사적 압박이나 강압적 대응을 선택할 경우 중국은 '도발자'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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