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90, 경남 예비후보 69명…‘허위사실 대응팀’ 편성

[KBS 창원]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90일을 앞두고, 경남의 예비후보 등록이 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선거구별로는 '김해 을' 선거구가 8명으로 가장 많고, '창원 의창구'가 7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통영·고성' 선거구는 예비후보가 없습니다.

'김해 을' 예비후보자 8명 가운데 6명이 국민의힘 소속이고, '김해 갑'과 '사천·남해·하동'에서도 예비후보자 5명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나타나 치열한 공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남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1일)부터 '허위 사실 공표, 비방 특별대응팀'을 편성해 운영합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