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더비' 레알 웃었다… 스페인 슈퍼컵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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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로축구 슈퍼컵 결승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수페르코파(슈퍼컵) 준결승에서 연장 승부 끝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5-3으로 꺾었다.
후반 33분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뤼디거의 자책골로 승기를 잡는 듯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연장전에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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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수페르코파(슈퍼컵) 준결승에서 연장 승부 끝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5-3으로 꺾었다.
스페인 슈퍼컵은 전 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우승, 준우승팀과 정규리그인 프리메라리가 상위 2개 팀이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지난 2020년부터 중립 지역인 사우디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전반 6분 마리오 에르모소의 선제골로 앞섰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가 전반 20분 안토니오 뤼디거의 동점골, 전반 29분 페를랑 멘디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전반 37분 앙투안 그리즈만의 중거리슛으로 2-2를 만들었다. 후반 33분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뤼디거의 자책골로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후반 40분 레알 마드리드 다니 카르바할에 동점골을 내줬다.
레알 마드리드는 연장전에서 웃었다. 연장 후반 11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테판 사비치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다. 연장 후반 추가시간 브라힘 디아스의 쐐기골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5일 바르셀로나-오사수나전 승자와 15일 우승을 다툰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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