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코로나 때 열 41도까지 올라..약 안 먹었다"(핑계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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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규현이 과거 열이 41도까지 올랐음에도 약을 먹지 않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240111 mini핑계고 : 유재석, 조세호, 규현, 호시"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규현은 "의사 선생님 말씀도 되게 잘 들어요. 만약에 뭐 하지 말라고 하면 절대 안 해요. 제가 코로나 걸렸을 때 열이 41도까지 올랐거든요. 근데 전 약을 먹지 않았어요. 제 몸 안에 100명의 의사가 있어서"라며 엉뚱한 이야기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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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240111 mini핑계고 : 유재석, 조세호, 규현, 호시"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규현은 조세호에 "형은 문신 같은 거 없어요?"라며 질문을 건넸다. 이에 조세호는 "솔직히 해보고 싶은데 용기가 안 나서. 하고 싶은 거 있어?"라고 규현에 되물었다.
그러자 규현은 "제가 교통사고 났잖아요. 상처가 기타 모양으로 나 있어요. 그래서 뭔가 기타 모양으로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근데 제가 기타를 못 쳐요"라며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해 유재석을 빵 터지게 했다.
이에 유재석이 "왜 악기를 다루는 것 같지?"라고 의아해하자, 규현은 "피아노 되게 잘 치게 생겼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규현은 "팬 미팅에서 치려고 2년 동안 한 곡을 연습했는데 틀렸어요"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조세호가 "아니면 친누나가 바이올린을 하시니까 누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이올린 모양 문신을 옆구리에 하나 하면 어때?"라고 묻자, 규현은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데"라며 확실히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네 생각이 확실하네. 선을 딱 지킨다"라며 규현의 단호한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규현이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호시가 깜짝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호시에 "너 그럼 촬영하고 지나가다 이 근처에서 (핑계고) 촬영해서 와 본거야? 어유, 많이 놀랐네"라며 반색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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