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흉기로 위협한 여고생, 유치장서 철심 `꿀꺽`…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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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유치장에 수감된 여고생이 스테이플러 철심을 삼키는 소동을 벌였다.
11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특수협박 혐의로 전날 유치장에 수감된 A(18)양은 자신의 옷에 붙어 있던 세탁소 스테이플러 철심을 입에 넣어 삼킨 뒤 경찰에 '철심을 먹었다'고 말했다.
A양은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께 천안 동남구 봉명동 거리에서 남자친구와 이별 문제로 다투다가 남자친구를 흉기로 위협,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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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유치장에 수감된 여고생이 스테이플러 철심을 삼키는 소동을 벌였다.
11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특수협박 혐의로 전날 유치장에 수감된 A(18)양은 자신의 옷에 붙어 있던 세탁소 스테이플러 철심을 입에 넣어 삼킨 뒤 경찰에 '철심을 먹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긴급히 A양을 병원으로 이송했고, A양은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고 부모님과 함께 귀가 조치됐다.
A양은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께 천안 동남구 봉명동 거리에서 남자친구와 이별 문제로 다투다가 남자친구를 흉기로 위협,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조만간 A양을 불러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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