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현역 하위 20% 평가 마무리 안 돼”

[KBS 전주]더불어민주당이 현역 의원 평가 결과를 하위 20% 대상자에게 통보하고 불출마 권고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 당 지도부가 전면 부인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정책조정위원회에서 아직 평가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개별 통보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당내 분열을 부추기기 위한 정치 공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현역 의원 하위 20%에 포함되면 경선에서 득표 감산 등 불이익을 주는데, 전북 지역구 의원 8명 가운데 누가 포함되는지에 따라 선거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