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학술지성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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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혁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꿈꾼, 독일 낭만주의 문학의 거장 프리드리히 슐레겔의 문학이론서.
고대 그리스 문학의 근본적인 특성이 무엇인지 규명함으로써 낭만주의 문학에 불을 지폈다.
슐레겔의 '시문학에 관한 대화'(이영기 옮김)도 함께 나왔다.
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는 각각 고대 그리스의 번성기와 쇠퇴기를 지나오며 아주 다른 세상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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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시문학 연구에 관하여
미적 혁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꿈꾼, 독일 낭만주의 문학의 거장 프리드리히 슐레겔의 문학이론서. 고대 그리스 문학의 근본적인 특성이 무엇인지 규명함으로써 낭만주의 문학에 불을 지폈다. 슐레겔의 ‘시문학에 관한 대화’(이영기 옮김)도 함께 나왔다.
박현용 옮김 l 문학동네 l 1만7000원.
♦ 에드문트 후설의 데카르트적 성찰
1929년 후설이 프랑스 학계의 초청을 받아 파리에서 한 두 차례 강연에 기초해 쓴 책. 후설은 강연의 성공에 고무돼 강연 원고를 독립적 작품으로 완성했으며 프랑스 현상학자들이 1931년 프랑스어로 번역했다. 후설 현상학의 정수를 가장 잘 요약한 책.
김기복 옮김 l 서광사 l 2만1000원.
♦ 영원한 현재의 철학: 21세기의 삶을 위한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는 각각 고대 그리스의 번성기와 쇠퇴기를 지나오며 아주 다른 세상을 살았다. 인간 세상의 영광과 쇠락과 해체가 모두 녹아 들어 있는 세 사람의 철학을 통해 얻는 삶의 지혜.
조대호 지음 l 한국교육방송공사 l 1만6800원.
♦ 프랑스를 만든 나날, 역사와 기억 1: 로마령 갈리아에서 절대왕정 프랑스까지
카이사르의 갈리아 정복부터 18세기 식민지 쟁탈 7년전쟁까지 유구한 역사의 흐름에서 골라낸 역사 사건 18가지를 만난다. 국내 프랑스 사학자 12인이 함께 쓴, 흥미진진한 역사 파노라마.
이용재 외 지음, 한국프랑스사학회 기획 l 푸른역사 l 2만7900원.
♦ 모략학
자연과 싸우고 생존하는 것에서부터 국가 통치와 민족 중흥에 이르기까지, 군사작전의 승리에서부터 경제발전에 이르기까지, 인간 교제와 외교 활동에서부터 통제술과 스포츠 경기에 이르기까지, 차원 높은 모략의 기술을 안내한다. 모략의 핵심은 창조성.
중국 군사전략학자 차이위치우 지음, 김영수 편역 l 들녘 l 4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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