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우승팀 울산, 일본 섬 전지훈련으로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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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우승팀 울산HD가 일본에서 올시즌을 준비한다.
울산은 오는 12일부터 일본 이시가키에서 2024시즌 1차 동계 전지훈련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1차 전지훈련지인 이시가키에서는 체력과 조직력을 다지고 2차 전지훈련지인 가고시마에서는 연습 경기와 주요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 올리겠다는 게 울산의 계획이다.
울산은 1차 훈련 뒤 오는 21일 2차 전지훈련지 일본 가고시마로 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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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우승팀 울산HD가 일본에서 올시즌을 준비한다.
울산은 오는 12일부터 일본 이시가키에서 2024시즌 1차 동계 전지훈련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시가키는 일본 본토보다는 대만과 가까운 섬이다. 1월 한겨울에도 평균 기온이 15도에 육박하는 곳으로 타 종목 프로 구단들과 타국 프로 팀들도 동계 전지훈련지로 자주 찾고 있다.
울산은 다음달 중순부터 시작되는 일본 반포레 고후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과 K리그 개막전에 초점을 맞춰 체력과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1차 전지훈련지인 이시가키에서는 체력과 조직력을 다지고 2차 전지훈련지인 가고시마에서는 연습 경기와 주요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 올리겠다는 게 울산의 계획이다.
울산은 1차 훈련 뒤 오는 21일 2차 전지훈련지 일본 가고시마로 향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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