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앞바다서 정박 중인 선박 침몰…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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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에 정박해있던 20t급 선박이 침몰해 해경이 해양 오염 방지 조치에 나섰다.
11일 오전 9시 25분쯤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에 정박해있던 20t급 선박이 침몰했다.
부산해경은 즉시 오일펜스 등을 설치해 해양 오염 방지 조처를 실시하고, 유출된 기름은 흡착제로 회수했다.
침수된 선박은 12일 오전 크레인으로 인양할 예정으로, 해경은 이후 침몰 원인과 유출된 기름양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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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 인원 없어…12일 인양 후 침몰 원인 등 조사 예정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에 정박해있던 20t급 선박이 침몰해 해경이 해양 오염 방지 조치에 나섰다.
11일 오전 9시 25분쯤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에 정박해있던 20t급 선박이 침몰했다.
부산해경은 즉시 오일펜스 등을 설치해 해양 오염 방지 조처를 실시하고, 유출된 기름은 흡착제로 회수했다.
당시 선박은 정박돼있는 상태로 승선원은 없어 인명 피해는 없다.
침수된 선박은 12일 오전 크레인으로 인양할 예정으로, 해경은 이후 침몰 원인과 유출된 기름양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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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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