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날씨] 밤 한때 강원도 눈…내일 스모그 영향, 오전까지 초미세먼지
먼지로 인해 종일 하늘이 흐린 하루였습니다.
마치 눈내리기 전 우중충한 하늘 같았는데요.
지금 공기질은 잠시 나아졌지만, 오늘밤 강원도내륙과 산지에 가끔 눈과 비가 내리겠고요.
양이 많지는 않더라도, 빙판길이 만들어질 수 있겠습니다.
잠시 먼지는 숨고르기를 하고 있지만, 내일 새벽에 다시 한번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겠습니다.
오전까지 전국 대다수 지역의 공기가 탁하겠고요.
오후부터는 차츰 깨끗한 공기질을 되찾겠습니다.
내일도 기온은 예년수준을 웃돌겠고,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서울 영하 3도에서 시작해서, 낮에는 영상 3도가 되겠고요.
상대적으로 남부의 기온이 더 높겠고, 부산은 아침에 영상 3도, 낮에는 10도를 웃돌아 겨울치고 온화하겠습니다.
내일 지역별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아침에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2도, 광주 2도가 예상되고요.
낮에는 서울 3도, 광주와 대구 9도, 부산 11도까지 올라서겠습니다.
모레까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파 걱정도 없겠습니다.
주말에는 비교적 활동하기 무난하겠고요.
다가오는 일요일에 전국 곳곳으로 눈, 비가 내릴 텐데요.
그친 뒤 월요일은 반짝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생활날씨였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내일날씨 #스모그 #초미세먼지 #빙판길 #추위주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