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34기 노조지부장에 유상진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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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기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겨레지부장에 유상진(50) 광고담당 부국장이 선출됐다.
유 부국장은 2001년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해 출판국과 광고국 등에서 일했다.
신임 유 지부장은 11일 "한겨레 구성원 모든 분을 두려워하고 항상 경청하는 자세로 봉사하는 노조가 되겠다"며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이 두렵지만 그 두려움을 한겨레 모든 구성원 함께 극복해 가는 노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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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기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겨레지부장에 유상진(50) 광고담당 부국장이 선출됐다.
지난 10일 치른 선거에서 유 부국장은 80.87%(241표)의 찬성률로 지부장에 당선됐다. 전체 투표 대상 조합원 413명 가운데 298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72.15%였고, 반대는 57표(19.13%)였다. 유 부국장은 2001년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해 출판국과 광고국 등에서 일했다. 사무국장에는 권우태 광고사업국 기획사업부 정책사업팀 차장이 선출됐다. 언론노조 한겨레지부는 지난해 4월 전임 노조 집행부가 노조비 유용 논란으로 자진사퇴한 뒤 1년 가까이 비상대책위원회가 업무를 대신해왔다.
신임 유 지부장은 11일 “한겨레 구성원 모든 분을 두려워하고 항상 경청하는 자세로 봉사하는 노조가 되겠다”며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이 두렵지만 그 두려움을 한겨레 모든 구성원 함께 극복해 가는 노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임 노조 집행부는 집행부 인선을 마무리하는 대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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