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전창진 감독 “공격 주문 포인트 효율적으로 전개되길”, 전희철 감독 “12연승을 했다. 홀가분하게 임할 것”

김우석 2024. 1. 11. 1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승 팀 간의 대결이다.

마지막으로 전 감독은 "연승을 하다 지면 타격이 적지 않긴 하다. 하지만 12연승을 한데다 이제 브레이크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승 팀 간의 대결이다.

1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3-24 정관장프로농구가 이어진다.

홈 팀인 부산 KCC는 2연승과 함께 15승 12패를 기록하며 5위에 랭크되어 있다. 서울 SK는 12연승과 함께 22승 8패를 기록하며 2위에 올라있다.

KCC는 2연승 이전 3연패를 당하며 주춤했지만, 다시 연승을 만들면서 반등을 만들었다. 라건아, 송교창, 허웅으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가 활약한 데다, 이승현과 최준용 등 주전급 백업이 힘을 내며 연승에 성공했다.

SK는 강력한 방패를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평균 실점이 70점 안쪽으로 막아내는 강력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연승을 달리고 있다.

강한 창과 강한 방패의 대결이다. KCC는 송교창이, SK는 김성현이 결장을 예고했다.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대결이다.

경기 전 전희철 감독은 “수비 형태는 많이 바꾸지 않았다. 70점 중반까지는 괜찮다. 수비력은 안정이 되어 있다고 본다. KCC에게는 트랜지션 게임을 허용하면 어렵다. 또, 공격에서 선택과 집중을 잘해야 한다. 전술적으로 두 개 정도를 추가했다. 그리고 외곽 지원이 되어야 한다. 정관장 전이 그랬다. LG 전에는 또 터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연이어 전 감독은 “선형이는 최소 4주다. 발목 중에 고약한 곳을 다쳤다. 길게 8주까지 갈 수도 있다.”고 말한 후 “우리 수비는 약속이 있다. 다른 팀하고 다른 부분이다. 선수들 이해도가 좋다. 준비한 수비를 적용하기 좋다. 스위치 디펜스를 할 수 있는 키는 역시 워니다.”라고 전했다.

또, KCC 전에 고전하고 있는 안영준에 대해 “준용이나 교창이를 만나면 버거워하긴 한다. 매치 업 상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선형이 돌파력이 빠지다 보면 공간 창출에 어려움이 있다. 고메즈가 해주어야 하는 이유다. 하지만 아직 우리 수비에 대한 적응이 덜 되어 있다. 영준이가 활약하려면 돌파 후 모아주는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 감독은 “연승을 하다 지면 타격이 적지 않긴 하다. 하지만 12연승을 한데다 이제 브레이크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경기 전 전창진 감독은 ”교창이가 결장한다. 이전에 다친 무릎에 통증이 생겼다.“고 전한 후 ”이호현, 허웅, 정창영, 최준용, 라건아가 선발로 나선다. 창영이가 영준이를 잘 마크해주길 바란다. 지난 경기처럼 1쿼터를 잘 해주기를 바란다. 첫 번째 계획에는 근휘와 승현이가 있었다. 교창이 결장으로 전체적인 변화를 가했다.“고 전했다.

또, 전 감독은 ”워니가 40분 가까이 뛴다. 라건아 상태를 보고 길게 가져갈 수도 있다. 존슨 수비력에 아쉬움이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 감독은 강한 방패를 상대하는 SK를 상대하기 때문에 공격에서 강조한 포인트에 대해 “1-3-1 오펜스 형태를 잘 이행하면 좋은 과정과 결과가 있을 것이다. 라건아가 워니와 1대1에 자신이 있다. 또, 준용이가 상대 빅맨과 매치를 잘 풀어주어야 한다. 경기 전에 공격 쪽에서 선수들에게 주문한 부분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