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2', 개봉 첫날 1위…CGV 에그지수, 93%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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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찍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개봉 첫 날인 11일 9만 4,446명을 동원했다.
'외계+인' 2부는 '외계+인' 1부 후속작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는 관객 2만 1,181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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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찍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개봉 첫 날인 11일 9만 4,446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0만 3,485명이다.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6일 연속 1위를 지켰던 '위시'(감독 크리스 벅)를 제쳤다. 같은 날 개봉한 '인투 더 월드' 등도 큰 격차로 따돌렸다.
'외계+인' 2부는 '외계+인' 1부 후속작이다. '천만 감독' 최동훈 감독이 각본, 연출을 담당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독창적 세계관을 스크린에 옮겼다.
기대가 그리 크진 않았다. 전편의 흥행 실패가 뼈아팠다. 하지만 촘촘하게 짜여진 이야기 및 배우들의 열연, 시원한 액션 시퀀스가 호평을 이끌어냈다.
흥행 전망은 비교적 낙관적이다. 실관람객 평점이 꽤 높다. 11일 오후 6시 기준 CGV 골든 에그지수는 93%다. 100%에 가까울수록 긍정적이라는 의미다.
3위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차지했다. 전국에서 2만 4,095명이 관람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는 관객 2만 1,181명으로 4위에 랭크됐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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