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칫거리 하나 줄었네' 먹튀 은돔벨레, 갈라타사라이 임대 생활 계속 이어가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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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최악의 먹튀 탕기 은돔벨레가 일단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서 임대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는 11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는 은돔벨레와의 임대 계약을 종료하지 않고 그를 남기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은돔벨레는 지난해 9월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이적했다.
은돔벨레에 실망한 갈라타사라이가 임대 계약을 끝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이러한 사태는 피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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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최악의 먹튀 탕기 은돔벨레가 일단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서 임대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는 11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는 은돔벨레와의 임대 계약을 종료하지 않고 그를 남기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은돔벨레는 2019년 여름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인 6200만 유로(한화 약 895억 원)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기대와 달리 은돔벨레는 토트넘에 녹아들지 못했다. 테크닉은 뛰어났지만 불성실한 플레이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그는 올림피크 리옹, SSC 나폴리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은돔벨레를 매각 대상으로 분류했다. 은돔벨레는 지난해 9월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이적했다. 은돔벨레 입장에서는 마지막 기회였다.
은돔벨레는 튀르키예 무대에 입성했지만 갈라타사라이에서도 제 기량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13경기에 나섰지만 선발 출전은 4차례에 불과했다. 공격 포인트는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 시절 제기됐던 태도 문제도 불거졌다. 그는 지난해 UEFA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전 이후 햄버거를 주문했다가 발각돼 구단을 분노케 했다. 은돔벨레는 체중을 75kg으로 유지하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81kg까지 몸무게가 불어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은돔벨레는 오칸 브루크 갈라타사라이 감독과 회동하기도 했다.
은돔벨레에 실망한 갈라타사라이가 임대 계약을 끝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이러한 사태는 피할 수 있게 됐다. 은돔벨레는 감독과의 대화 끝에 임대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의했다. 그는 최근 코니아스포르와의 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90분을 소화하기도 했다. 은돔벨레가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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