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부금융협회장에 금감원 출신 김태경 전 국장

김수연 기자 2024. 1. 11.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기 한국대부금융협회장에 금융감독원 출신 김태경 전 국장이 최종 후보군에 올랐다.

11일 한국대부금융협회는 김태경 전 금감원 국장(61·사진)을 차기 협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부금융협회는 전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자 3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

대부금융협회는 3월 전체 회원사가 참석하는 총회를 열고 차기 협회장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기 한국대부금융협회장에 금융감독원 출신 김태경 전 국장이 최종 후보군에 올랐다.

11일 한국대부금융협회는 김태경 전 금감원 국장(61·사진)을 차기 협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부금융협회는 전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자 3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 앞서 민간 출신 1명과 금감원 출신 3명이 공모에 지원했고, 1차 서류심사를 통해 금감원 출신 3명으로 후보자가 압축됐다.

김 전 국장은 금감원 여전감독국장, 저축은행감독국장, 상호금융협력관 등을 지냈다. 대부금융협회는 3월 전체 회원사가 참석하는 총회를 열고 차기 협회장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장 임기는 3년이다.
김수연 기자 syeo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