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자식처럼 키워" "억울하고 가슴 아파" 눈물로 호소한 박수홍 큰형, 檢 징역 7년 구형…박수홍 측 "굉장히 착잡 · 황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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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62억 원에 달하는 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씨의 큰형에게 징역 7년, 형수에게는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횡령한 돈을 박수홍 씨를 위해 썼다고 주장하면서 내용을 은폐하려고 했다", "박수홍 씨에게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상황을 유발해 죄질과 태도가 불량하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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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62억 원에 달하는 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씨의 큰형에게 징역 7년, 형수에게는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횡령한 돈을 박수홍 씨를 위해 썼다고 주장하면서 내용을 은폐하려고 했다", "박수홍 씨에게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상황을 유발해 죄질과 태도가 불량하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는데요. 박수홍 씨의 큰형은 최후진술에서 눈물을 흘리며 "수홍이를 이렇게 뒷바라지했는데, 몰랐던 부분에 대해 죗값을 받겠지만 억울하고 가슴이 너무 아프다"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박수홍 씨의 법률대리인 측은 "배우자를 통해 전달받은 바로는 굉장히 착잡하고, 황망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구성 : 이미선 / 편집 : 김주형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이미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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