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숨진 도봉구 아파트 화재 시작된 집에 사는 70대 형사 입건 예정
한류경 기자 2024. 1. 11. 18:42
━━━━━━━━━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를 조사하는 경찰이 불이 시작된 집에 사는 70대 남성을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70대 남성 A씨를 형사 입건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A씨가 집에서 담배를 피우다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중실화 혐의를 적용할지,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할지 법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탄절인 지난해 12월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7개월 딸을 안고 뛰어내린 남성과 가족들을 대피시키던 남성 등 주민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를 조사하는 경찰이 불이 시작된 집에 사는 70대 남성을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70대 남성 A씨를 형사 입건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A씨가 집에서 담배를 피우다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중실화 혐의를 적용할지,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할지 법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탄절인 지난해 12월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7개월 딸을 안고 뛰어내린 남성과 가족들을 대피시키던 남성 등 주민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부, '노토반도 강진' 일본에 40억원 상당 인도적 지원
- 다큐로 재조명된 '중국 축구 부패'…손준호는 여전히 '감감무소식'
- 인천 아파트 도로에 누워있던 50대, 후진 차량에 깔려 숨져
- '아미' 몰려들었던 'BTS 해변' 사라진다?…지역민들 한숨
- [영상] 꿈틀거리는 노숙자 담요 들췄더니…쥐 떼 '우르르'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