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도전 KCC 전창진 감독 “송교창 공백, 정창영 해줘야” [SS경기브리핑]

이웅희 2024. 1. 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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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가 홈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KCC 전창진 감독은 1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SK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송)교창이가 어제(10일) 연습할 때까지 괜찮았는데 오늘 아침에 못 뛴다고 하더라. 오전에 패턴 등을 다시 다 손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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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전창진 감독. 사진 | KBL


[스포츠서울 | 부산=이웅희 기자] 부산 KCC가 홈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KCC 전창진 감독은 1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SK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송)교창이가 어제(10일) 연습할 때까지 괜찮았는데 오늘 아침에 못 뛴다고 하더라. 오전에 패턴 등을 다시 다 손봤다”고 밝혔다.

송교창 이탈로 선발 라인업에 변화도 생겼다. 전 감독은 “원래 이근휘와 송교창이 나가는 거였지만, 오늘 이호현, 허웅, 정창영, 최준용, 라건아로 1쿼터에 나간다. 정창영과 전준범이 안영준을 잘 막아줘야 한다. 정창영이 예전부터 안영준과 매치업을 많이 해봤다”면서 “최준용도 상대 오세근, 최부경을 상대로 잘해줘야 한다. (최)준용이 역할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SK 자밀 워니 제어도 관건이다. 전 감독은 “워니가 40분을 거의 다 뛴다. (알리제 드숀)존슨은 수비가 안 된다. 라건아 상태를 보고 많이 뛰어야할 것 같다. 라건아도 워니와의 1대1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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