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최악의 먹튀' 쿠티뉴, 인터 마이애미에서 메시와 재회하나...베컴이 영입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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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최악의 먹튀 필리페 쿠티뉴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리오넬 메시와 재회할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트리발 풋볼'은 10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에서 쫓겨난 필리페 쿠티뉴가 몇 주 안에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은 쿠티뉴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
다만 알 두하일과의 임대를 조기에 해지해야 쿠티뉴의 인터 마이애미행이 성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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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 최악의 먹튀 필리페 쿠티뉴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리오넬 메시와 재회할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매체 ‘트리발 풋볼’은 10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에서 쫓겨난 필리페 쿠티뉴가 몇 주 안에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8년 7월 이탈리아 세리에 A 인터 밀란에 입단하며 유럽에 입성했던 쿠티뉴는 2013년 1월 리버풀로 이적했다. 쿠티뉴는 리버풀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2013/14시즌 루이스 수아레스, 다니엘 스터리지와 함께 공격진을 이끌며 리버풀의 리그 준우승에 공헌했다. 2016/17시즌에는 31경기 13골로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이뤄냈다.
쿠티뉴는 2018년 1월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는 쿠티뉴 영입에 역대 최고 이적료 3위인 1억 3500만 유로(한화 약 1948억 원)를 투자했다. 기대와 달리 쿠티뉴는 바르셀로나 최악의 먹튀로 전락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4년 동안 모든 대회 통틀어 106경기 25골 14도움에 그쳤다.
쿠티뉴는 2022년 1월 아스톤 빌라로 임대 이적했다. 리버풀 시절 동료였던 스티븐 제라드 감독과 재회했던 쿠티뉴는 19경기 5골 3도움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시즌 종료 후 쿠티뉴는 빌라로 완전 이적했다.
지난 시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부임한 후 쿠티뉴는 벤치 자원으로 밀려났다. 그는 2022/23시즌 22경기 1골에 머물렀다. 쿠티뉴는 시즌 종료 후 카타르 알 두하일로 임대를 떠났다. 이번 시즌 쿠티뉴는 알 두하일에서 9경기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인터 마이애미가 쿠티뉴를 주시하고 있다.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은 쿠티뉴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 다만 알 두하일과의 임대를 조기에 해지해야 쿠티뉴의 인터 마이애미행이 성사될 수 있다. 쿠티뉴가 미국에서 메시와 재회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풋볼 365/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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