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채권단 75% 이상 동의

윤종진 2024. 1. 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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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가 확정됐다.

산업은행 등 채권금융기관이 11일 개최한 제1차 채권자협의회에서 태영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 투표(서면결의)를 진행, 개시 조건인 75% 이상의 채권단 동의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워크아웃 개시 조건이 이미 높은 수준으로 충족됐다"고 밝혔다.

워크아웃은 신용공여액 기준으로 채권단 75%의 동의를 얻어야 개시되는데, 개시 조건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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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여부가 결정되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의 모습. 연합뉴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가 확정됐다.

산업은행 등 채권금융기관이 11일 개최한 제1차 채권자협의회에서 태영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 투표(서면결의)를 진행, 개시 조건인 75% 이상의 채권단 동의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워크아웃 개시 조건이 이미 높은 수준으로 충족됐다”고 밝혔다.

워크아웃은 신용공여액 기준으로 채권단 75%의 동의를 얻어야 개시되는데, 개시 조건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자정까지 투표는 계속된다. 산업은행은 12일 오전에 정확한 집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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