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찾은 송미령 농림부 장관 "규제 해소 총력"

이보미 2024. 1. 11.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에 대응해 스마트 농업이야말로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미래 농업을 담당할 청년들이 스마트농업에 적극 참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이날 경북 상주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해 청년 농업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첫번째)이 11일 경북 상주 소재 지능형 농장을 찾아 청년 농업인과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견을 나누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에 대응해 스마트 농업이야말로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미래 농업을 담당할 청년들이 스마트농업에 적극 참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이날 경북 상주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해 청년 농업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에 방문한 청년농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청년창업보육센터, 임대팜을 거쳐 스마트팜 형태로 창농한 농가이다.

송 장관은 "청년 농업인의 성공이 곧 우리 농업의 성공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며 "청년 농업인의 미래를 항상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과 만난 청년농업인들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관련 농지규제 개선,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절차 간소화, 임대형 지능형농장(스마트팜)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입지와 관련한 규제는 최우선적으로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