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검사하고 합격'…자동차 민간 검사소 25곳 적발

박효정 2024. 1. 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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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 자동차 민간검사소 특별 점검을 한 결과 총 25곳에 업무정지와 검사원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전국 1,872개 자동차 민간 검사소 가운데 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187곳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위반 사항으로는 검사 항목 일부 생략이 총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검사 기록 미흡이 3건, 장비 정밀도 유지 위반 2건 등이었습니다.

국토부는 그동안 축적된 불법·부실 검사소 적발 데이터를 활용해 3회 이상 적발된 검사소는 상시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자동차_민간검사소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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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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