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단체협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시민단체들이 달빛철도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11일)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공약이자 집권 여당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한 달빛철도 특별법이 법사위에 상정조차 되지 못한 것은 영·호남 지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다음 국회 임시회에서 법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
광주 시민단체들이 달빛철도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11일)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공약이자 집권 여당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한 달빛철도 특별법이 법사위에 상정조차 되지 못한 것은 영·호남 지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다음 국회 임시회에서 법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비수도권에 대한 홀대를 바로잡으려는 균형 발전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며 “장기적 국가 발전과 지역 상생의 관점에서 달빛철도 특별법을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달빛철도 특별법은 지난달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연말과 연초 진행된 법사위에 상정되지 못하면서 법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군의관·공보의 투입” vs “지역 주민·군인 생명 경시”
- 이종섭, 신임장 원본 없이 출국…“다음달 귀국해 수여식 참석할 듯”
- [총선] 여 “‘이재명 셀프공천’이 패륜공천…위성정당으로 ‘종북횡재’”
- [총선] 야 “외교·법무 장관 고발·탄핵”…충남서 표심 몰이
- ‘꿈의 배터리’, ‘게임 체인저’라는 이 배터리…정부 “1천억 투입”
- 연금개혁안 두 가지로 압축…‘더 내고 더 받기’ vs ‘더 내고 그대로 받기’
- ‘모의고사 판박이 수능 영어 23번’ 왜 나왔고, 어떻게 뭉갰나
- [취재후] “학교 급식실은 ‘산재 백화점’이라 불려요”…‘개선’ 약속한 뒤 예산만 쏙?
- 시금치는 왜 금값이 되었나
- 전동차에서 종이에 불을?…두려움에 떤 승객들 “하마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