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채권단 75% 이상 동의
유덕기 기자 2024. 1. 1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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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가 확정됐습니다.
산업은행 등 채권금융기관은 오늘(11일) 제1차 채권자협의회를 열고 서면 결의를 통해 태영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에 합의했습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워크아웃 개시 조건이 이미 높은 수준으로 충족됐다"고 밝혔습니다.
워크아웃은 신용공여액 기준으로 채권단 75%의 동의를 얻어야 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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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가 확정됐습니다.
산업은행 등 채권금융기관은 오늘(11일) 제1차 채권자협의회를 열고 서면 결의를 통해 태영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에 합의했습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워크아웃 개시 조건이 이미 높은 수준으로 충족됐다"고 밝혔습니다.
워크아웃은 신용공여액 기준으로 채권단 75%의 동의를 얻어야 개시됩니다.
이날 자정까지 투표는 계속되며 산업은행은 내일(12일) 오전에 정확한 집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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