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가내고 해외여행 간 서울시 공무원…감사원 적발

구하림 2024. 1. 11. 18: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병가를 내고 해외여행을 간 서울시 공무원들이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의 서울특별시 정기감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서울시 공무원 21명이 병가나 공가를 사적으로 사용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이 기간 일부 서울시 공무원이 청탁금지법을 어기고 직무 관련 업체로부터 골프여행 등 접대를 받은 사례도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서울시가 관계 법령을 어기고 결원보다 250명 많은 342명을 승진 예정자로 의결한 데 대해서도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감사원 #서울특별시정기감사 #청탁금지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