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계정 싸게 공유” 돈만 받고 잠적한 20대…경찰, 동종 범죄 전력 확인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1. 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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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계정을 저렴한 가격에 공유할 수 있게 해주겠다며 다수의 피해자부터 현금을 받아 가로챈 20대가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11일 경남 창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사기혐의로 구속 송치된 A씨는 지난해 7~11월 이 같은 수법으로 15명에게서 1~2만원씩 총 35만원을 받았다.

A씨는 SNS를 통해 각종 OTT 공유 계정을 판매하겠다고 공지해 피해자들을 모은 뒤 돈을 받곤 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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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OTT 서비스 로고 [사진 = 연합뉴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계정을 저렴한 가격에 공유할 수 있게 해주겠다며 다수의 피해자부터 현금을 받아 가로챈 20대가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11일 경남 창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사기혐의로 구속 송치된 A씨는 지난해 7~11월 이 같은 수법으로 15명에게서 1~2만원씩 총 35만원을 받았다.

A씨는 SNS를 통해 각종 OTT 공유 계정을 판매하겠다고 공지해 피해자들을 모은 뒤 돈을 받곤 잠적했다.

경찰은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동종 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피해자들에게서 가로챈 현금을 자신의 생활비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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