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진상규명 기자회견, 봉준호→김의성·장항준도 동참
임시령 기자 2024. 1. 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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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과 장항준 감독, 민규동 감독 등이 배우 고(故) 이선균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 함께한다.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29개 문화예술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는 지난 12월 27일 작고한 고(故)이선균 배우의 안타까운 죽음을 마주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수사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언론의 자정 노력과 함께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요구, 문화예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현행 법령 제개정 등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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