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창공 대전 1기 레드윗, 'CES 2024' 참가...전자연구노트 기술력 선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록체인 스타트업 레드윗은 현지 시간으로 1월 9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지원 레드윗 대표는 "세계 첨단 기술이 모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노의 기술력을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연구 시대에 연구노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시 3년 만, 약 1000개 넘는 기업 사용
1967년부터 시작된 CES는 미국 소비자 기술 협회 주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다. 올해는 150여개 국가에서 3500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한다.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포함한 772개 이상으로 역대 최다 기업이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드윗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자연구노트 솔루션인 ‘구노’ 서비스를 선보인다. 구노는 클라우드형 웹서비스(SaaS) 기반으로 흩어져 있는 연구 데이터와 연구 지식 및 노하우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연구 데이터 업로드만으로 국가지원사업, 특허 등 R&D 사업 증빙이 필요한 법령에 따라 자동으로 연구노트를 완성시켜 준다.
전자연구노트는 연구 기록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연구 독자성을 증명할 수 있는 보안과 검증이 필수다. 이에 구노는 국제 표준인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 인증과 미국 FDA(식품의약국) 규정의 전자기록·전자서명 규격인 21 CFR FDA part 11을 충족해 일찍이 신뢰성과 제품성을 공인받았다. 편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구노는 출시 3년 만에 약 1000개가 넘는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김지원 레드윗 대표는 “세계 첨단 기술이 모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노의 기술력을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연구 시대에 연구노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eze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행정처분 아직 없다”던 여에스더, 결국 ‘영업정지’ 2개월
- 故 이선균 관련 문화예술인 기자회견, 장항준·김의성 추가 참석
- 내 차 위 의문의 발자국…CCTV에 찍힌 男, 옆집을 ‘소름’
- "어린애가 돈 함부로 써" 쇠자로 때린 계모, 첫 재판서 학대 인정
- "지원금 받아가세요" 몰랐던 혜택, 정부가 알아서 챙겨 준다
- 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재판부 변동 없이 진행
- '운명의 날' 태영건설, 단타 몰려도 주가는 올랐다
- 층간소음에 격분 동거녀 190번 찔러 죽인 20대, 징역 17년
- '경성크리처' 박서준 "혹평 받아들이지만 상처…무너지지 않으려 했다"[인터뷰]③
- '나솔사계' 옥순, 男출연자 연애관에 급발진 "기울어진 운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