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지역 각 기관과 대화…시정건의 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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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예년과 다름없이 올해도 지역 내 56개 기관·단체를 방문해 각계의 목소리를 경청한다.
과천시는 신 시장이 해당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하는 가운데 직접 시정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등 새해 인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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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예년과 다름없이 올해도 지역 내 56개 기관·단체를 방문해 각계의 목소리를 경청한다.
과천시는 신 시장이 해당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하는 가운데 직접 시정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등 새해 인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은 신 시장이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해 시민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안을 파악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주요 정책을 직접 설명하는 가운데 각 기관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제시된 민원 해법을 모색하는 데 주력한다.
방문은 11·15·16·18일 등 4회에 걸쳐 이어지는 가운데 첫날인 11일에는 노인복지관, 상이군경회 등의 보훈단체와 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관, 과천문화원, 경기소리전수관 등 23곳을 찾아 인사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15일에는 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 체육회, 가족센터, 도시공사, 문화재단 등 13곳을, 16일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농협, 소방서, 경찰서 등 10곳을, 18일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푸른 과천 환경센터, 여성비전센터 등 10곳을 방문한다.
신 시장은 “지난 한 해는 ‘지식·문화예술 도시’라는 원대한 비전과 ‘2035년 과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과천의 미래 발전 방향의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이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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