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 비정상 거래 계정 제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가 비정상 거래 계정들을 임시 보호 조치했다.
TL은 지난 계정 도용 이슈 후속 조치로 "현재 게임 내에서 비정상적인 거래 현황이 확인돼 조사 중이다. 조사를 위해 비정상 거래와 관련된 계정은 임시 보호 조치가 진행됐다"며 공지를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가 비정상 거래 계정들을 임시 보호 조치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했으며 11일 추가로 확인된 계정에도 동일한 제재가 내려졌다.
TL은 지난 계정 도용 이슈 후속 조치로 "현재 게임 내에서 비정상적인 거래 현황이 확인돼 조사 중이다. 조사를 위해 비정상 거래와 관련된 계정은 임시 보호 조치가 진행됐다"며 공지를 시작했다.
임시 보호 조치가 적용된 대상은 공식 상점이 아닌 제3의 창구로 구매한 루센트가 비정상 경로로 수급된 경우, 아이템을 판매해 수령한 루센트가 비정상 경로를 거친 경우, 두 가지로 분석된다.
전자는 루센트 회수 및 일정 기간 및 영구 이용 정지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후자는 조사 이후 임시 보호 조치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정상 경로로 얻은 루센트를 게임에서 구분할 수 없다. 아이템 판매자는 자동으로 루센트를 수령하는 것이기에 다소 억울한 조치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TL은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유저들에게 불편을 드리기 위함이 아닌 추가적인 피해 확산의 방지와 정확한 조사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를 마쳤다.
TL의 조치를 확인한 유저들은 "올바른 조치인 것은 사실이다", "잘못하고 엔씨한테 욕하는 유저들은 개념이 없네", "불법 거래 사이트 이용률이 줄어들어야 공급자들도 사라진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moon@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