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량 빈혈치료제 '페린젝트주' 건강보험 급여 적정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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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 철분 주사제 '페린젝트주'(성분명 카르복시말토오스수산화제이철착염)가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관문을 통과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1일 '2024 제1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제이더블유중외제약의 페린젝트주의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페린젝트주는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보를 적용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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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고용량 철분 주사제 '페린젝트주'(성분명 카르복시말토오스수산화제이철착염)가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관문을 통과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1일 '2024 제1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제이더블유중외제약의 페린젝트주의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페린젝트주는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보를 적용받게 된다. 건보가 적용되면 환자들의 약값 부담도 크게 경감된다.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유방암·위암 등 항암 주사제 엔허투주100mg(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에 대해서는 제약사의 재정 분담을 보완해 2월에 재심의하기로 했다.
한편, 위험분담계약 약제의 사용범위 확대 적정성 심의 결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로비큐아정25,100밀리그램(롤라티닙) 은 평가금액 이하를 수용할 경우 급여 적정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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