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 안정 ‘온 힘’

황송민 기자 2024. 1. 11.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가 10일 충북도청을 찾아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종연 충북농협본부장, 임세빈 본부장, 허은영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신용보증재단과 금융지원 협약 체결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오른쪽 첫번째부터)이 10일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종연 충북농협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가 10일 충북도청을 찾아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종연 충북농협본부장, 임세빈 본부장, 허은영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이번 업무협약 후 연간 특별출연금(30억원)의 15배인 여신 4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충북도 내 사업장을 둔 모든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여신지원은 1월10일부터 모든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충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상담을 예약 후 본점이나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협약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충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금 지원을 결정해 준 충북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별출연에 나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지역 대표 금융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