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11세 연하 남편때문에 "화딱지나" 분노

김나연 2024. 1. 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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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얄미운 남편을 향한 분노를 춤으로 승화시켰다.

11일 배윤정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어제 남편이 늦게 들어왔어요"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핑크색 샤워 가운에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까만 선글라스를 착용한 배윤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배윤정은 "화딱지나지만 도라이마냥 기분좋게풀어봅니다"라며 "썬그리영상반응좋아 또 씻고 끼고 춥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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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얄미운 남편을 향한 분노를 춤으로 승화시켰다. 

11일 배윤정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어제 남편이 늦게 들어왔어요"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핑크색 샤워 가운에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까만 선글라스를 착용한 배윤정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며 화를 삭혔다.

이와 함께 배윤정은 "화딱지나지만 도라이마냥 기분좋게풀어봅니다"라며 "썬그리영상반응좋아 또 씻고 끼고 춥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이를 본 고우리는 댓글에 "공감 백퍼. 저도 어제 과음한 남편 죽끓여주는데 정말.."이라며 불타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남편을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그러자 배윤정은 "헐 죽까지?"라고 한숨 이모티콘과 함께 '엄지척'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남편 간 크네요"라는 댓글을 보고는 폭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와 결혼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배윤정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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