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황비홍 분장 해봤다. 민머리 분장 잘 어울려”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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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해가 코믹한 분장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한해는 "제가 황비홍 분장도 해봤었다. 민머리 분장이 잘 어울린다. 저는 분장을 하면 묘한 자신감이 생긴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김태균은 "'컬투쇼'에도 민머리로 와주면 안 되냐?"고 묻자 한해는 "'컬투쇼'에서 분장을 다 해야 하냐?"고 말해 당황해했다.
이어 한해는 "형님들도 분장해야 한다. 솔직히 저는 잃을 게 없어서 무조건 콜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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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한해가 코믹한 분장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1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3, 4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가수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해는 "얼마 전에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 달마 분장을 했었다"고 말하자 김태균은 "이건 너가 제안해서 한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한해는 "나래 누나가 분장을 제안했다. 달마 분장을 했는데 사람들이 '주말 저녁에 뭐 하는 것이냐' '밥맛 떨어진다' 등 안타까운 반응이 많았다"고 말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한해는 "제가 황비홍 분장도 해봤었다. 민머리 분장이 잘 어울린다. 저는 분장을 하면 묘한 자신감이 생긴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김태균은 "'컬투쇼'에도 민머리로 와주면 안 되냐?"고 묻자 한해는 "'컬투쇼'에서 분장을 다 해야 하냐?"고 말해 당황해했다.
이어 한해는 "형님들도 분장해야 한다. 솔직히 저는 잃을 게 없어서 무조건 콜이다"고 말했다. 또 "형님들 내기를 안 하는 거 보니까 무서워하네!"고 덧붙였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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