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도심곳곳 유휴부지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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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도심 곳곳에 남아있던 유휴부지에 대한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고 있다.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부지도 국토부의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지정돼 올해부터 업무와 주거,공공, 상업 등 다기능 거점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해 나서는 등 도심 곳곳의 유휴부지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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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도심 곳곳에 남아있던 유휴부지에 대한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고 있다. 오랫동안 방치됐던 유휴부지가 지역의 거점 시설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의 옛 강서예비군훈련장 17만여㎡ 부지는 국방부가 용도폐기를 한 뒤 6년이 넘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청주시는 이 지역이 경부고속도로와 세종, 대전으로 나가는 교통요충지인데다 청주발전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고 예비군훈련장과 그 주변 지역을 연계해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청주시는 다양한 투자주체와 협의를 하고 있다며 민자유치 등을 통해 이 지역을 첨단도시산업단지와 공원 등을 연계해 발전시키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서원구의 청주교도소 이전 사업도 법무부 여러 부서와 협의를 벌이고 있으며 이전 부지가 가시화되면 이전 사업의 속도를 내고 개발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사직동 옛 국정원 부지는 예술의 전당 등 인근 문화시설과 연계한 청주문화예술벨트의 중심이 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또 복대동 대농지구 공유지도 공공시설과 민간 수익시설을 병행한 복합개발을 하기로 방향을 잡고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부지도 국토부의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지정돼 올해부터 업무와 주거,공공, 상업 등 다기능 거점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해 나서는 등 도심 곳곳의 유휴부지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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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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